대신 사과하는 미스터피자 점주들…기자회견서 고개 숙여
![]() |
↑ 대신 사과하는 미스터피자 점주들/사진=연합뉴스 |
MPK그룹 정우현 회장의 '다섯 문장의 사과문' 과 관련해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이 대신 사과를 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 회원들은 'MPK그룹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대신 사과 및 갑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회장을 대신해 소비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또 이들은 본사의 상생협약 파기를 규탄하며 "정 회장이 점주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정 회장의 진정성없는 사과에 미스터피자 불매운동까지 말이 나오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