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씨의 노래로 더욱 유명해졌던 경상남도 하동의 화개장터입니다.
2년 전 11월, 불이 나면서 문을 닫았었는데 옛 모습을 복원해 지난 1일에 재개장을 했습니다.
주말에는 무려 5만 명 이상이, 평일에도 과거 주말 수준인 6,7천 명이 찾는다고 하네요.
화개장터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었죠. 다시 문을 연 만큼, 이번 선거도 영·호남 등으로 편을 나누는 게 아니라 정말 내 고장을 위해 일을 잘 할 사람을 뽑아 본래의 의미를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