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선거철이면 등장하는 삼척동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정치인입니다.
가까운 척!
겸손한 척!
불쌍한 척!
척척척 삼척 동자!
먼저 가까운 척!
언제부터 국민과 이렇게 가까웠다고, 알았으니까 제발 유세차 좀 멀리 떨어트려놔 주십시오.
그 다음은 겸손한 척!
언제부터 그렇게 시장의 떡볶기와 핫도그를 좋아하셨다고, 그렇게 좋아하시는 핫도그를 왜 다른가게 갈 땐 그냥 내려놓고 가시는지요.
마지막 불쌍한 척!
선거 막판에만 되면 서로 자기네가 불리하다고 불쌍한 척, 엄살을 피우십니다.
이렇게 척척척 하다가 선거끝나면 착착착 허리 펴시겠죠?
씁쓸합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