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전기설비가 이상을 일으켜 미아동 일대 아파트 등에 한때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해당 학교 자체 전기시설 고장으로 미아동 일대와 성북구
한전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전원 차단 등 안전조치하고,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등에도 긴급조치 인력을 보내 약 50분 만에 복구를 대부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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