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교내 문화관에서 열린 개교 62주년 기념식에서 서울대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서울대 노벨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 총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외국의 문물과 인재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성', 학문 단위와 집단 간에 언제든지 협력하고 조직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 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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