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 주요뉴스

▶ 고위 공무원 물갈이 확대
고위 공무원 물갈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국세청에 이어 농식품부 1급 간부들이 모두 사표를 냈고, 외교부도 무보직 고위간부 10여 명에게 사표를 권고했습니다.

▶ 강만수 "부동산대책 전면 재검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각종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 부동산 '꿈틀'…호가 상승
투기지역 해제 추진 소식에 강남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호가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 여야 또 충돌… 벼랑 끝 대치
어제 미 FTA 비준안 단독 상정에 이어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처리 강행 방침과 이를 막으려는 민주당 대치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상임위에서는 가벼운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 "참여정부 '세종증권 의혹' 이미 조사"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가 이미 세종증권 매각 로비 의혹사건을 조사했던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피소
고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유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남 전 사장을 비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금융소외자 빚 부담 경감
72만 금융소외자의 빚 부담을 줄여줄 신용회복기금이 출범했습니다.
지원대상이 되면 최장 8년에 걸쳐 원금만 갚거나 은행 대출로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 오늘 눈·비…모레부터 강추위
서울 경기 지방이 밤늦게부터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부터는 또 다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