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올해부터 영어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서 절대평가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는 A 학점을 교수 재량으로 정할 수 있는 4학년 심화전공에 대해 올 1학기부터 상대평가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직이수 과목과 음대 실기, 현장실습 등도 A
고려대와 서강대 등 주요대학 대다수가 현재 교직과목이나 20인 이하 강의, 현장실습 등에 절대평가를 허용하는 데 비해 이번 결정은 대학가에서는 이례적인 조치여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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