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디자인과 필 미켈슨(미국)의 퍼포먼스 비법이 결합된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를 출시한다.
‘숏게임의 제왕’으로 불리는 미켈슨의 스윙 타입과 퍼포먼스에 맞게 특수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4개의 그린색 웨이트 포트가 무게 중심을 낮춰줘 플롭샷, 벙커샷, 깊은 러프샷까지 골프가 원하는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높아진 토우로 인해 무게 중심이 최적화돼 그린 주변에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강점을 겸비했다는 것의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 제품은 ㈜재희스포츠(빅골프)를 통해 한정 판매되며,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과 빅골프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3만원.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