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후반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2년 연속 30홈런이 눈앞이다.
테임즈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회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차우찬의 높은 속구를 때려, 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던 지난 14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5일 만의 ‘대포’다.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29번째 홈런이다.
↑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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