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맨시티가 제수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꺾으며 리그 3위가 됐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72점을 획득해 승점 70점인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상승했다. 향후 리그 3,4위 자리는 맨시티는 물론 리버풀 아스널, 맨유까지 경쟁이 불 붙으며 더욱 안개 속에 빠지게 됐다.
↑ 맨시티가 제수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꺾었다. 사진=AFPBBNews=News1 |
레스터는 전반 41분 마레즈와 알브라이튼의 패스에 이어 오카자키가 발리슛으로 추격의 골을 성공시켰다.
2-1 상황서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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