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장타로 타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1로 올랐다.
이날 박병호는 4회 상대 선발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1사 3루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기록, 타점을 올렸다. 자신의 시즌 14번째 2루타였다. 이어 니코 구드럼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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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경기에서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이날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결장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10-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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