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23일 1차지명 김시훈(마산고·투수), 2차지명 1라운드 김형준(세광고·포수) 등 2018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차세대 선발투수감으로 평가 받는 김시훈은 계약금 2억원(연봉 2700만원)에, 2차 1라운드 김형준은 계약금 1억 5천만원(연봉 27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유영준 NC 단장은 “올해 우리의 신인선수 지명 키워드는 ‘Powerful’이었다. 향후 NC의 미래를 힘있게(powerful)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 선수층에 중량감을 더한다는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 |
↑ NC다이노스가 23일 2018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NC는 10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신인선수들이 프로선수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
↑ 제공=NC다이노스 |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