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아이.
부모님은 아직도 아기가 태어난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2년, 뉴욕에 슈퍼 태풍 샌디가 몰아닥쳤고, 정전으로 도시 전체가 암흑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태풍도 새 생명의 탄생을 막을 순 없었는데요.
어둠 속 한 병원에서 32명의 아이가 태어난 겁니다.
손전등으로 불을 밝히고, 마치 썰매처럼 매트를 끌면서 출산을 도운 의료진.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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