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내는 시설이 국내에서 가동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탄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설비를 경남 하동 석탄 화력발전소에 설치해 내일(12일)부터 운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설비가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시설에 적용되는 건 세계 최초로, 교과부는 한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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