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 26일 AZ 첫 접종…오늘도 300명대 예상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이 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3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현수 수석, 거취 일임…'패싱논란' 봉합
검찰 인사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의를 밝혔던 신현수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면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법무부가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월성원전 등 주요 현안 관련 수사팀 검사를 유임시키면서 '신 수석 패싱' 논란은 일단 봉합됐습니다.
▶ 이란 "동결자산 합의"…정부 "협의 거쳐야"
이란 정부가 7조 6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한국 내 동결자금의 이전과 사용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리 외교부는 미국 등 관련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이란의 발표를 부인했습니다.
▶ 네덜란드서 또 파편 추락…운항중단 권고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운항 중이던 항공기 파편이 주택가에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두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가 만든 같은 계열 엔진으로 해당 기종은 운항 중단이 권고됐고,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운항을 일부 중단시켰습니다.
▶ 내륙 곳곳 한파특보…대기 건조·산불 주의
수도권을 비롯해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낮 기온도 5도에 머무는 등 매우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동해안과 일부 내륙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