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 강창일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으로 반포자이 아파트는 모두 1천124만 원의 전기료를 감면받았습니다.
2위는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로 998만 원이고, 3위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899만 원, 4위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848만 원을 할인받았습니다.
강 의원은 "요금 할인을 많이 받은 아파트 중에는 30∼40억 원대 고가 아파트도 포함돼 있어, 전기요금 할인제도의 실효성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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