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내년에도 글로벌 자금 한국 증시 유입"

김태우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 주식투자부문 대표는 내년에도 글로벌 유동성은 여전히 이머징 특히 우리나라 증시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대표는 보고서에서 "현재 유럽은 인구와 생산성의 정체, 재정부채 부담으로 힘들어하고 있고, 미국은 고용과 부동산시장이 가시적으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양적 완화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유동성은 이머징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이머징시장 중 규모나 시장 유동성 측면에서 볼 때 글로벌 투자자의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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