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강원랜드는 2% 하락했고, 관련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삼양식품도 4% 넘게 떨어졌습니다.
평창 테마주들은 유치 가능성이 커질 때마다 급등세를 보였지만, 유치가 확정되면서 차익실현을 위해 상승분 일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는 테마주의 일반적인 패턴이 적용됐다"며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반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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