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에 이어 레바논에서도 중대한 외교적 실수를 저질렀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가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와의 회견에서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야마 교수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추구한 반 테러 정책은 엄청난 민간인 희생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후쿠야마 교수는 특히 부시 대통령은 정치적인 문제를 군사력으로 해결하는 충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레바논 사태는 이라크 전쟁에 이어 또 한번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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