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이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로부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비서실 소속 권모 사무관의 어머니가 상품권 발행업체 K사 주식의 지분 0.49%, 1만5천주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영주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이번달 21일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와 관련한 권 사무관의 비위 첩보가 입수돼 사실확인 작업을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하지만 상
앞서 인터넷 매체 뷰스앤뉴스는 청와대 사무관이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장에서 사용되는 경품용 상품권의 발행업체 코윈솔루션로부터 로비를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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