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을 수상한 시카고 트리뷴지의 특파원이 아프리카 수단에서 스파이 활동 등의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트리뷴 인터넷판은 자사 폴 살로펙 특파원이 국가기밀 누출에 따른 간첩활동과 허위 기사 작성 등에 대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로펙 기자는 지난 6일
살로펙 기자는 지난 2001년 아프리카 문제에 대한 보도로 퓰리처상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관련한 해설 보도로 역시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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