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을 계기로 향후 정무직 인사에서 여러 부처를 두루 거치며 역량을 발휘한 교류직 출신들을 중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 개 부처에서만 줄곧 근무한 사람보다는 여러 부처를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수석실 관계자는 정무직은 전문역량에다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
기 때문에 적어도 2개 부처를 거친 교류직 출신들이 갈수록 중용될 것이라고 말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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