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순서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함께 M머니의 집중관찰 종목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엔씨소프트'인데요. 최영동 전문가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영동 】
네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네, '엔씨소프트' 지금도 2%대 상승흐름 보여주고 있죠. 정리해주세요.
【 최영동 】
일단 '엔씨소프트'의 최근 반등흐름이 의미가 있다고 보이는데요. 큰 그림에서 봤을 때는 여전히 시장에서 소외된 대표적인 종목이지 않았나,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9월을 기점으로 30만 원대였던 주가가 현시점에는 14만 원대로 거의 반토막 수준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죠. 그 이유들을 알아본다면, 첫 번째는 게임 산업의 정부규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가 동사의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주요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와 반면 2012년도 4분기 매출액은 2,800억 정도가 나왔고요. 영업이익은 1,100억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의 기대치에 충분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동사의 주가가 왜 빠졌나를 봐야할 것 같은데요. 현재 게임 산업 트렌드 자체가 모바일 쪽으로 이동하면서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낮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동사의 리니지와 같은 주요 게임들의 시장 흐름치가 다소 부진하지 않았나, 라고 보이는데요. 이 부분들로 하여금 수급과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가 지속되면서 현재 주가까지 하락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번 2013년도 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동사의 대표적인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도 실적 자체도 어렵지 않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라는 점을 볼 때 현재는 올해 나올 수 있는 실적 대비 현저히 낮아진 주가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통한 트렌드에 적합한 전략으로 성장 모멘텀까지 예상을 한다면, 실적과 추가 상승 또한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게임 산업 규제에 대한 부
【 앵커멘트 】
네, '엔씨소프트'의 최근 주가 약세흐름은 게임 산업이 모바일로 이동하는 분위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해주셨고요. 지금까지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