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매일유업인데요. 먼저 매일유업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매일유업의 지난 2012년 4분기 매출을 보겠습니다. 4분기 매출은 2,743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전년대비해서는 12.7% 늘어난 숫자입니다. 영업이익은 77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전년대비해서는 41.7% 늘어난 영업이익을 보였습니다. 매출을 분석해보면 2011년에 분유 점유율이 많이 침체됐었는데 2012년 들면서 국내분유시장의 점유율이 아주 대폭 회복이 됐습니다. 게다가 중국 쪽에 수출이 상당히 많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고요. 따라서 주력 제품인 분유의 영업이익 상승이 상당히 돋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매일유업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은 129%로 나타났는데요. 이 정도면 감당할 수 있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7.5배 수준인데요. 전반적으로 대차대조표 상에 나타난 현금흐름이라든지 유동부채 상황을 보면 전년대비해서는 크게 변동이 없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매일유업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매일유업의 주력 제품인 분유가 올해도 중국 쪽에 크게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