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현대해상인데요.
먼저 현대해상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현대해상의 3월 결산 부분입니다.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을 보면 719억 원으로 전년대비해서는 18.7%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보고요. 따라서 지난겨울에 한파로 인한 폭설로 자동차 보험 쪽에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신계약 상각비가 증가를 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요. 전반적으로 사업비율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현대해상의 지급여력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지급여력비율이라고 하면 순자산 대비 책임준비금 비율인데요. 약 228%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당히 양호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책임준비금 상황을 보니까 약 17조 원입니다. 전년대비해서는
약 22%증가한 숫자를 보이고 있고요. 따라서 재무적으로, 전반적으로 아주 양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현대해상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현대해상은 현재 ROU가 20%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per는 5.8배 수준으로 약간 저평가 국
따라서 현대해상 같은 경우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