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4분기중 강세를 기록할 것이란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의 분기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4분기에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해가 여섯차례나 되는 등 증시 움직임이 가장 긍정적이었다며 이같이 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분기에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경우는 2천년 단 한차례에 불과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4분기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데 대해 펀드들이 연말을 앞두고 핵심대형주에 대해 매수를 집중한데다, 1월 효과를 기대해 주식을 선취매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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