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두바이에 짓고 있는 유보라 타워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오늘부터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갑니다.
'유보라 타워'는 두바이의 금융. 상업 중심지인 비즈니스베이 지역 내 6천여평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57층 규모의 오피스빌딩과 지상 1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으로 구성돼 있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0평∼60평형대 218가구이며, 분양가는 평당 천2백만∼천3백원 선입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두바이의 경우 등록세 2%만 내면 상속세와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없고, 외국인도 등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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