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21일장 키워드로 '엔저현상'과 '태양광주'를 꼽았습니다.
이날 엔화가 다시 약세 기조를 보이면서 생톡인 '오리사랑', '마마스', '달빛스쿠터' 등 많은 생톡인들이 엔저 현상에 대해 질문을 남겼습니다.
이에 가의현 전문가는"엔 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돌파하면서 100엔당 1,100원 선이 붕괴 됐다"며 "일본의 양적 완화는 일본기업의 실적과 경제 개선효과가 눈으로 확인될 때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엔저에 따른 피해에 대해서는 "엔저로 인한 부작용은 국내 수출기업의 수익성 저하로, 국내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일반적인 시각으로 조선, 자동차, 기계 업종에 부정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태양광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생톡인 '잠이솔솔'은 "태양광주 상승세인데 앞으로 이 흐름 쭉이어 갈까요?"라고 문의했습니다.
특히 태양광주의 상승은 "무역분쟁으로 인한 단기 이벤트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대표적인 태양광주인 OCI는 2.74%, 오성엘에스티는 5.59% 상승하는 등 태양광 관련주 15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