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저녁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들과 만나 북한 핵실험 이후 경제 상황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 실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재계와의 만남은 윤대
희 청와대 경제수석도 배석했으며,북한 핵실험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경제계도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규제 완화와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윤 대변인은 완강히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