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 마지막 날입니다.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한상들의 사업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세계 한상대회 마지막날을 맞은 부산 벡스코는 여전히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다른 한쪽에서는 그동안의 해외 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사업에 성공한 유명 한국 기업인들이 앞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점을 자신의 경험에 비춰 세세히 알려줬습니다.
인터뷰 : 권병하 / 말레이시아 헤닉권 대표
- "오늘이 있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여건을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그러한 경험들을 전해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외 취업설명회도 열렸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취업정보와 함께 외국계 항공사, 일본 IT분야 등 특정 업종의 취업 전략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 기회와
사흘간 계속된 제5차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한상들의 경험 공유와 함께 4억달러가 넘는 상담실적이라는 경제적 효과도 함께 거뒀습니다.
mbn뉴스 이정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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