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무직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는 인력난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력지원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명래 기자입니다.
중소기업청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력구조고도화사업'이 성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 노무직 위주의 중소기업 인력구조를 개편해 고부가가치 역량 강화와 인력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인력구조고도화사업은 올 6월까지 20개 협동조합과 4천9백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의 경우 실무기술 응용능력 교육을 중점 추진한 결과 참가자의 7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전부품과 플라스틱금형 업체의 경
중기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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