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와 검단, 파주 등 제 3기 신도시의 분양이 6개월 정도 앞당겨 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수도권 집값이 크게 안정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파와 검단, 파주 등 3기 신도시의 주택분양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의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해 적기에 주택 공급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축방안은 사업추진절차를 한 두개 단축하거나 3~4년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줄여 2~3년으로 앞당기는 것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미 분양이 된 판교의 경우 2001년 지구지정이후 분양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땅값 상승이 곧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제도개선안을 다음주 부동산대책에 포함해서 발표하고 현재 개발계획 수립단계인 신도시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2009년 하반기 분양예정인 송파신도시 205만평과 인천 검단 340만평은 이
또 정부는 이들 신도시중 필요한 곳은 개발밀도와 용적률을 상향조정할 예정이어서 송파, 파주, 김포, 검단 등 3기 신도시에서만 쏟아질 공급주택 물량은 25만가구가 넘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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