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출신으로 주식투자 전문가로 통하는 증권사 전직 임원이 장기간 주식시세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대우증권 지점장 출신으로 퇴사 후에도 이 회사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4년 1∼7월 차명계좌 18개를 이용해 매도 주문 직후 다른 계좌로 매수주문을 내는 '통정매매' 수법으로 192회에 걸쳐 모 건설사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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