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부동산일정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달 동시분양을 통해 1순위 청약을 마감한 시흥능곡지구의 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3곳입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에서 1천484가구의 집주인을 모두 찾은 시흥 능곡지구 계약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뤄집니다.
최근 수도권 분양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함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최근 수도권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높고 1순위 마감 행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흥능곡도 비교적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능곡지구 이외 이번 주 수도권에서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두 곳입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들어서는 동도센트리움에 대한 청약은 내일(5일)까지, 수원 서둔동에 들어서는 참누리파크 청약은 모레(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전국적으로 3곳입니다.
먼저 SK건설은 5일 수원시 권선동에서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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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서울과 구미 두 곳에서 분양이 이뤄집니다.
SK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중대형 평형 주상복합 230가구를, 신일은 구미 임은동에서 30∼40평형대 아파트 690가구를 내놓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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