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닭고기, 하림너겟, 하림 사료 등의 브랜드를 가진 국내 닭고기 생산 1위 업체로서 시장점유율은 2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닭의 부화 사육 가공 유통 단계를 수직 계열화하여 600여개 농장에 사료와 약품등을 제공하고 육계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원자력 페기물 해양유출에 따른 수산물 수요 감소로 인해 대채제로 부각되면서 실적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시장의 이슈 종목으로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식자재의 수요의 변화에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하림은 2013년 들어 실적이 안정되면서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보이고 있고, 향후 수년간의 실적 예상도 안정적으로 전망되므로 실적 불안에 시달리는 경기관련주나 코스닥 종목들의 흐름과 상반되면서 그 강점이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모습이지만 유보율도 충분하고 실적호전을 기반으로 하여 재무구조도 개선되는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 종목에 대한 중기적인 투자가 가능한 펀더멘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이 111억 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50억 원 수준에 비하여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원자력 오염수 해양 유출로 인한 닭고기 수요의 증가가 실적으로 확인되고 있음에 따라 중기적으로 큰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수급적인 측면에서 그동안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기관들이 꾸준히 매수하면서 최근 300만주 이상 매집하였고, 외국인들도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추가 상승의 가능성이 주가 측면에서 반영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통상 장기 턴어라운드가 발생하면서 종목의 환골탈태가 일어나는 경우 신고가에 대한 기대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데 기관들의 관심은 이 종목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자신감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동사는 장기 매집을 이루면서 장기 박스권 상단인 4,000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짧은 조정을 마무리하고 재상승이 시작되고 있는데 단기 급등의 부담이 없는 전형적인 눌림목 자리라는 점을 고려하여 편안한 매수가 가능해 보입니다.
중기 투자자의 경우라면 매수 보유 후 6개월 이상 상승 트렌드가 가능한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며 특히 무릎에서 되돌림까지 완성한 종목을 사는 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하림은 4,600원 하단에서 매수한다면 6개월 후 기준으로 8,000원 전후까지를 목표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글로벌 증시와 한국증시가 지수관련 종목들의 상승 탄력이 약화되는 틈에 업황에 큰 변화가 있는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이 아주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지수 탄력 둔화에 가장 적합한 종목 중에 하나이며 지난해에 위닉스나 삼천리 자전거와 같이 큰 트렌드는 아니지만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작지만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트렌드에 포함된 종목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하림은 중장기 관심주이긴 하지만 일시적인 악재가 발생할 경
시장이 어지러울 때 수익을 주는 종목이 진정한 보석 같은 종목입니다. 지수가 어지러울 때 이와 같은 틈새 대안주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 될 것이고 판단되며 지금이 적절한 진입의 시점이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