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캠코의 김우석 사장은 "내년초 쌍용건설 지분 매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우석 사장은 "내년에 현대건설 인수합병(M&A)과 중복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
이와함께 캠코는 중국 4대 자산관리공사(AMC)와 합작하는 방식으로 중국 부실채권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캠코는 내일(15일) 국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등 12개 국내 금융기관들과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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