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1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을 포함한 총 5개의 정비구역이 해제됐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4일 이 같이 결정하고 12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 고시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 ▴중랑구 신내동 493번지 일대, ▴성북구 정릉동 710-81번지 일대, ▴구로구 오류동 18-8번지 일대, ▴관악구 봉천동 685번지 등 주택재건축구역 5곳이다.
상봉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4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주체가 없고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또한 정릉2 주택재건축정비구역은
시는 이번 5개 해제 구역 중 3개 구역이 실태조사에 따른 주민의견청취 결과로 해제된 지역으로 현재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앞으로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의 해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