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남부지방에 최근 폭우가 쏟아져 최소 20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으며, 1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는 해안가 6개 마을이 물에 잠기고 북부 수마트라로 가는 주요 도로가 끊겼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에는 하루 66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4개주에서 강과 댐이 범람해 마을이 잠기고 전력공급과 철도운행이 중단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