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0.01%) 하락한 1052.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NDF) 환율 하락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051.0원으로 출발한 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원화 강세)를 보이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장중 1050.6원까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25분 현재 4.93원(0.48%) 오른 1023.65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