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로 4거래일 동안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2.91p(▼5.02, -0.26%), 코스닥은 494.36p(▼1.28, -0.26%)을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 주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기가레인과 캡슐 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각각 5550원(▼50, -0.89%), 7100원(▼50, -0.70%)으로 내렸고, 상장 예비 심사청구 기업인 피케이밸브가 7650원(▼1050, -12.07%)으로 급락하며 13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8500원(▼500, -5.56%)으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3만2250원(▲500, +1.57%), 8000원(▲100, +1.27%)으로 올랐고 현대다이모스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와 통합인증 솔루션 제조업체 케이사인이 각각 7500원(▼450, -5.66%), 7300원(▼200, -2.67%)으로 하락했으나,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2650원(▲100, +0.8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3거래일 동안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자 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와 건축용 철강재 제조업에 덕신하우징이 각각 3만1000원(▼500, -1.59%), 6500원(▼200, -2.99%)으로 밀려났고, 학습능력 향상기기 제조업체 지오엠씨가 1260원(▼30, -2.33%)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환경친화성원료 제조업체 나노와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6900원(▲150, +2.22%), 5800원(▲300, +5.45%)으로 올랐고, 화학제품 제조업체 바이올시스템즈와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각각 3750원(▲150, +4.17%), 2500원(▲100, +4.17%)으로 상승하며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
그 밖에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5만4500원(▲1000, +1.87%), 7800원(▲100, +1.30%)으로 올랐고, TRS(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5100원(▲150, +3.0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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