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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노사관계 및 보수관리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조적 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대한주택보증 등 3개 기관은 노조간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직무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하여 운영하고, 노사관계 지표 공동개발 및 단체협약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영환경 및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지침의 기관별 적용방안 등에 대해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고, 더 나아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