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관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보험사가 투신권과 함께 확실한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 양대 시장에서 지난해 2조 6천2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사상 최대규모의 순매도 행진을 지속한 외국인의 공백을 투신권과 함께 메워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의 이 같은 순매수 규모는 기관투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투신권을 도와 증시수급의 역할을 훌륭히 해 냈으며 올해에도 연기금과 함께 이같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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