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에 대해 장미빛 전망이 많은데요.
오늘 시황 알아보고, 올 한해 증시 전망 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영 기자.
1. 새해 첫날 증시 상황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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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습니다.
2007년 코스피지수는 작년말보다 4.4포인트 오른 1438.89포인트,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 오른 610.03으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0년간 신년 첫 거래일에 상승 확률은 75%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 99년 이후 1월 첫 거래일 외국인 매매동향을 보면.. 북핵 위기가 가시화되고 카드 대란이 있었던 2003년을 제외하고
외국인은 대체로 첫날 새해 기대감을 반영하듯 대부분 순매수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주식시장은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상승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1700선, 우리투자증권 1710 , 굿모닝신한증권 1720 대우증권 1740 교보증권은 1780까지의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적립식 펀드와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도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호재입니다.
2. 오늘 개장식에서 거래소 이사장이 거래소 상장을 상반기내에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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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40분 증권선물거래소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등 정부, 증권선물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증시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했는데요.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거래소의 기업 공개, IPO를 상반기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또 IPO에 맞춰 시장감시위원회의 중립성 강화와 체계적인 재무관리, 성장전략도 마련해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개장식 후에는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올한해 증시 활황과 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2007 증시 대동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영탁 이사장의 발원문 낭독에 이어 돼지와 황소 모양을 한 상징물이 공개됐으
며 권 부총리가 증시 강세를 상징하는 황소에게 꽃 메달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3. 증권사들의 올해 화두는 자본시장통합법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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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2007년 신년사에는 자본시장통합법이 공통적인 화두로 제시됐습니다.
증권사들은 2008년 시행 예정인 자통법을 '기회이자 위기'로 인식하면서 자통법
시행에 앞두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각 증권사별로는 순이익 확대, 인재육성, 질적 혁신, 변화와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소 mbn뉴스 최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