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87p(0.33%) 내려 560.58p로 5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다음달 21일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공인인증서 PKI솔루션 등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은 1.67% 내려 2950원이지만 1월 23일 공모 예정인 전자상거래에 의한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는 2.14% 올라 1만1950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8500원에서 10만500원으로 23.53% 상승했으며 바이오리더스(11.56%), 씨트리(10.41%), 팬택(9.09%)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유상증자 결정으로 2200원에서 1100원으로 50% 하락했으며 미래에셋생명(-7.05%), 알티베이스(-6.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2.78% 올라 1만8500원이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1% 내려 505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 역시 2만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0.78% 내린 6350원으로 밀려났다.
삼성 그룹 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28% 올라 11만9000원이며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0.89% 상승한 1만1300원이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6750원으로 0.74% 하락했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4.86% 내려 3만4250원이며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1.64% 하락해 3만원에 턱걸이했다.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는 IPO심사 철회로 5주 연속 폭락 이후 2.78% 올라 5550원 대로 올랐으며 홈쇼핑업체 NS쇼핑도 4.76% 상승한 11만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제주항공, 현대엠엔소프트, SK텔레시스, SK건설, 나노, 한국증권금융, 에이엘티세미콘, KT텔레캅, 스마트로 등이다.
한편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삼호중공업, KT파워텔, 마이다스아이티, 포스코건설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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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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