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주둔 중인 영국군은 바그다드 주재 미군과 상황이 다르다며 예정대로 영국
군을 철수시킬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하원에서 열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같이 밝히고 이라크 주둔 미군을 2만여명 증파하려는 조지 부시 미국 대
시사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바스라의 치안권을 이라크 정부에 넘기기 위해 저항세력을 퇴치하는 신바드 작전이 수주 내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안권 이양 준비작업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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