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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지난 2000년에 수립된 주택재개발기본계획에 맞춰 36,829㎡ 규모에 공동주택 589세대를 건립 예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10월 정비구역을 지정·고시 했다.
이후 대흥4구역 정비사업조합이 정비구역 정형화를 요청함에 따라 2020년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11.3.4.고시)에 인접 단독주택지 13,910㎡를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정비예정구역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장은 금번 50,739㎡ 규모에 주차장,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상 25층 72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은 지난해 7월 주민설명회, 8월 주민공람 및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9월 중구 의회 의견청취를
대전시는 다음 달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이 고시되면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에도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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