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차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세부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다자 정상 외교에 들어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세부 공항 도착 행사에 참석한 뒤 저녁 7시30분에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노 대통령은 내일(14일) 오전 12시부터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를 열고 이어 오후 4시 40분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그리고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동북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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