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상대로 이틀째 청문회를 열고 자질과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계속했습니다.
국회는 오늘(16일)로 청문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9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이 후보자는 첫날 청문회에서 특별한 결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아 본회의 인준절
차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전효숙 헌재소장 파문' 이후 계속된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120여일 만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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