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지난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3.06%(2200원) 내린 6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제약은 전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18억원으로 전년보다 2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22.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 부진은 재고자산 폐기 손실 및 충당금 반영 등 9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8억원을 기록해 부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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