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간접투자 11% 증가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간접투자 규모가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간접투자 잔액은 242조9천억원으로 2005년 말에 비해 11.3%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잔액이 전년대비 46.9% 증가한 50조4천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 펀드 잔액은 49조천억원으로 6.7% 늘어났습니다.
간접투자규모는 주가하락에 따라 지난해 말 다소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12일까지 9천8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는 등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